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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올바른 한 표가 정치를 바로 세웁니다.”
“당신의 올바른 한 표가 정치를 바로 세웁니다.”
  •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
  • 승인 2004.05.2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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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정종식입니다.


4월 15일에 실시된 제17대 국회의원선거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후보자의 노력이 있어 금품과 비방?흑색선전이 대폭 줄어드는 등 우리 선거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공명선거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성공적인 선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런 성공적인 선거분위기 속에 오는 6월 5일 우리지역에서는 시의원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는 전임 시의원의 사직에 따라 실시하게 되는 보궐선거로서, 정치권에서 총선 후 민심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로 인식하고 총력을 기울일 것이 예상되므로, 우리 유권자들은 국회의원선거를 통하여 조성된 공명선거 분위기를 지속?정착시켜 나가야 할 중요한 선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 위원회는 이번 보궐선거를 관리함에 있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후보자 등에게 선거법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한편,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적용과 단호한 집행으로 대처할 것이며, 시민의식 개선과 투표참여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하여 올바른 선거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정치개혁은 제도로 완성되거나 우리 위원회의 노력만으로 실현될 수는 없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유권자라는 주인의식을 가지셔야 가능할 것입니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와 마찬가지로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요구하면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선거법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5,0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보궐선거에 기권하지 말고 꼭 투표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보궐선거가 평일에 실시되고 임시 공휴일이 아닌 관계로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낮았으므로, 금번 보궐선거부터는 선거일을 토요일로 변경하고 투표마감 시각도 2시간 연장하여 오후 8시까지로 선거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선거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제도를 보완한 의미가 무색해 질 것이며, 유권자의 참뜻이 반영되지 못하여 결국에는 부패한 정치문화가 되풀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권자가 선거권을 행사하여 적임자를 선출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아무쪼록 공명선거 실현에 기울여 주셨던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번 시의원 보궐선거가 우리나라 정치 선진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5월 일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
위 원 장 정 종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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