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에게 ‘영양지킴이’가 되어드립니다
[성동저널] 성동구에서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를 위하여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지킴이 사업이다.
구는 오는 13일부터 5일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건강보험료금액기준) 가구의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2008년 7월 이후 출생)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2월부터 쌀, 달걀, 당근, 우유 등의 영양보충식품과 편식예방 동화구연, 어린이 요리교실 등 다양한 영양교육과 정기적인 영양상태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사전문의(☎2286-7138~40) 후, 관련서류(의료수급증, 차상위증명서, 산모수첩, 자동차등록증 등)를 준비하여 성동구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경희 성동구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한 엄마와 아기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등)가 매년 크게 개선되고 있는 만큼, 많은 주민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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