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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뻥튀기 포장 아웃! 과대포장 집중 점검 실시
성동구, 뻥튀기 포장 아웃! 과대포장 집중 점검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4.02.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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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지역 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부의 설 명절 과대포장 단속계획에 맞춰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성동구의 점검 대상은 이마트 왕십리점과 성수점이며 주요 품목은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등), 주류(양주, 민속주 등),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등 명절선물세트다.

이번 집중점검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인 환국환경공단과 함께 진행되며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포장재질 및 포장공간 비율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에 검사명령을 통보한다. 이를 미이행하거나 제품별 기준을 초과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과대포장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돼가는 만큼 제조사에서 자발적으로 과대포장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재로 인한 자원낭비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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