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뚝섬 얼음썰매장 다시 연꽃 연못으로 돌아가
성동구, 뚝섬 얼음썰매장 다시 연꽃 연못으로 돌아가
  • 성동저널
  • 승인 2014.02.03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얼음썰매장 폐장, 전통놀이장은 이용 가능
전통놀이장

성동구는 서울숲역 앞 공사자재 적치 등으로 경관이 불량한 공지를 연꽃연못으로 조성했으나, 겨울을 맞아 연꽃을 볼 수 없게 되자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자 얼음썰매장과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장을 함께 마련하여 작년 12월 24일 무료로 개장한 바 있다.

뚝섬썰매장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함께 부모들은 어릴 때 동심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고 어린이들은 재미와 전통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써 개장 후 지역의 많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썰매장과 전통놀이장을 찾았다.

썰매장과 전통놀이장이 공식적으로는 폐장되지만 얼음이 다 녹을 때까지 당분간 전통놀이장은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썰매장 종료 후에는 주변 정비를 실시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꽃과 청초한 연꽃을 다시 볼 수 있도록 꽃길과 꽃밭, 연못을 재조성할 예정”이라며, “계절별로 주민들에게 적절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정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