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의회 4대 구의원과 지역에서도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활동을 했으며, 서울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그동안 우리 성동은 많은 변화의 홍수 속에서 많은 분들이 불철주야 노력하신 덕분에 지역 곳곳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발전 속에 삶의 질이 향상되어 풍요를 누리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며 상대적 빈곤을 느끼는 사람도 생겼고 필연적으로 이들 간의 갈등이 일어났으며, 기존주민들과 새로이 전입하는 주민들의 갈등, 출신지역에 따른 지역감정으로 인한 갈등, 재개발추진과정에서의 조합원들 간의 갈등 등 많은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갈등을 지역주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소통하여 화합을 이루어내 행복한 성동지역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지역 사회복지와 풍요로운 지역 사회발전을 균형있게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는, 리더쉽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동,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의 새싹인 어린이들의 장인 무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내면서 우리 아이들의 희망과 꿈을 보았고 학부모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고충과 입장을 듣고 하나하나 마음속에 새겨 넣었습니다.
4대 성동구의회 부의장직을 지내면서 지역 행정에 관련된 많은 부문들을 경험했으며, 새누리당 성동(을) 당협부위원장,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동국대학교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여 지역경제에 관련된 사항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탈하고 원활한 소통을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꾀하고 복지와 개발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성동에 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지역구인 제 3선거구의 가장 시급한 현안문제는 무엇이며 그 해결방안과 대책은.
우리지역은 왕십리뉴타운 개발로 인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필수불가결한 문제들이 나타날 것이고 그 중에 가장 큰 문제는 완공 후의 대규모의 인구유입으로 인해 발생되는 지역기반시설의 부족 문제와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문제입니다.
현재 대량의 새로운 인구 유입을 예상하고 성동소방소 등 지역기반시설이 확충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이대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육아·교육 복지 시설의 확충,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서는 상위기관에서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추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상위기관과 우리 지역분들과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대책을 마련, 제시하고 여러 이해 관계자들과 협의와 설득을 통해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주민들과 새로이 전입하는 주민들과의 갈등의 문제 또한 소통의 문제로 직접 두발 두손으로 뛰어 각 지역공동체와 적극 협의, 협조하에 소통의 장을 최대한으로 열어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이 없도록 열정적으로 뛰겠습니다.
▶ 6.4지방선거는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상황이다. 많은 여·야 후보들이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의 행보와 지역구민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굳건한 소신과 올바르고 봉사하는 자세로 성동구의 현안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뛰어왔습니다. 오랜 지역 활동으로 우리 왕십리도선동, 왕십리2동, 행당1동, 행당2동 주민들이 바라고 염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는 나아가야할 때입니다. 성동을 바꾸고 성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동안 성동의 발전을 위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원대한 복안으로 주민들의 염원과 바람을 펼쳐 보이고 이루어내겠습니다.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뜨거운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혼신을 다한 노력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화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성동구민과 성동저널 독자들에게 한 말씀.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구민 한분 한분의 고충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하고 함께 나아가며 지역발전을 위한 굳건한 소신과 항상 봉사하는 일꾼의 마음가짐으로 모든 활동에 성실히 임하고 지역주민을 섬기겠습니다.
성동구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성동저널이 되길 바라며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성동저널 독자 여러분과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