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핸드메이드 제품 생산 판매로 일자리와 수익 창출
그 일환으로 지난 2월 실시한 성동구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공모에서 ‘우리마을 수수(手秀)공방’사업이 선정됐다.
‘우리마을 수수(手秀)공방’은 주민센터 옥상에 조성된 주민자치사랑방을 공동체 공방으로 조성하고 주민자치위원 중 퀼트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가방, 방석, 쿠션, 지갑 등을 손수 제작해 마주보고 가게와 온라인 동시 판매로 수익을 창출한다. 공방은 취업취약계층인 주부, 저소득, 다문화 가정 주민 등 10명 내외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은 소득으로 연결하고 있다.
작업공간 조성과 재봉틀, 공구 구입 등 공방 운영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기업 분과에서 전담해 지원하고 있다.
송경섭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 마주보고 가게를 조성하여 지역 명소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 역량을 발휘하여, 올해도 ‘우리마을 수수(手秀)공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다 함께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계획을 전했다.
Tag
#성동구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