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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인터뷰]조복심 성동구의원 후보 인터뷰
[릴레이인터뷰]조복심 성동구의원 후보 인터뷰
  • 성동저널
  • 승인 2014.05.28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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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거구(왕십리2동, 왕십리도선동,행당1동,행당2동)

[성동저널] 성동구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의정활동에 열정을 바치고 지금도 지역주민의 민원해결사로 불릴만큼 민원이 발생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다선거구(행당1동, 행당2동, 왕십리2동, 왕십리도선동) 무소속 기호 6번 조복심 성동구의원 후보를 만나 그동안 활동전반과 출마의 변에 대해 들어 봤다.<편집자주>

▶먼저 다선거구 무소속 기호 6번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지지자와 성동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4년, 의정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일념으로 오직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저에게 지난4년은 너무나 짧은 시간이였습니다. 고민 끝에 일신의 편안함을 뒤로하고 그동안 지지해 준 주민들에게 마지막 봉사를 위해 다시 뛰어보겠다고 결심을 하기까지는 많은 고심을 했습니다.
지역 주민 분들께서 붙여주신 민원해결사라는 별명이 부끄럽지 않도록 발로뛰고 또 뛰겠습니다.

* 깨끗한 성동(clean)
골목마다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신주의 전깃줄 및 각종 케이블선, 통신시설등은 주거 환경의 위해요소입니다. 전신주를 지하화하여 전깃줄을 매립하고 통신시설 등의 안전장치를 만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겠습니다.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 공사 등으로 인해 환경불량지역으로 전락되어 비행청소년들의 일탈 장소가 되거나 우범지대화 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들을 조속히 정비하고 개선하겠습니다.
움푹 파인 골목길을 걷다보면 차량들이 위험하게 옆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이런 노후된 골목길을 보수하고 과속방지턱을 정비하여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겠습니다.

▶ 성동구의원으로 당선 된다면 역점을 기울여 꼭 추진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성동(happy)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보로 우리 엄마와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행당1동 행현초등학교에는 우리 아이들이 밥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마땅한 식당이 마련되지 않아 수업공간인 교실에서 밥을 먹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바로 옆 위치한 행현파출소 부지를 매입하여 행현초등학교 식당으로 만들겠습니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공교육을 강화하여 사교육비 절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

* 살기 좋은 성동
문화·복지·행정 기능을 갖춘 ‘왕십리2동 다목적 복합청사’를 신축하여 단순한 동 주민센터로서의 역할만이 아닌 어르신과 아이들의 문화·복지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현직에서 은퇴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젊은 시절 활동하던 직업을 파악하여 DB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노인인력을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직업이 필요한 어르신의 경우 지역 일자리 정보센터 등을 통해 직업 정보 제공 및 직업 교육을 시행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한 노후생활과 활기찬 노인여가생활을 위해 경로당을 신축하고, 노후된 경로당을 개·보수하고, 경로당의 운영·난방비 등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 6.4지방선거는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상황이다. 지역구민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구의원으로 들어오면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치란 것이 실생활과 그리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더 살기 좋은 세상,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런 마음과 관심, 실천력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자 의정활동의 본질 이였습니다. 몇 몇 동료의원들이 재출마를 하였고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웃의 일에 누가 더 관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뛰어다녔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생각하며 기회가 닿아서 제가 다시 한 번 선택된다면 구민여러분이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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