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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1동, 찾아가는 방역 사업 1번지!
성동구 성수1가1동, 찾아가는 방역 사업 1번지!
  • 성동저널
  • 승인 2014.05.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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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취약계층 가정 방문 방역사업 실시해

[성동저널]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는 오는 6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역 사업을 실시한다.

무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새마을단체의 방역 활동이 활발히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방역 사업이 아파트와 골목 중심으로 이루어져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일반 주택가는 방역 사각지대가 돼 각종 질병위험이 잠재돼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대부분 일반 주택 1층이나 지하에 거주하고 있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습기가 많아 유해충이 서식하기 쉽다.

성수1가제1동은 이 점을 두고 저소득 주민의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서울시 일자리 공모사업과 연계한 취약계층 방역사업을 고안해 지난 4월부터 저소득 가정에 방문하고 있다. 일자리도 창출하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성수1가제1동 김유식 동장은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일반주택가의 가정 내 방역 및 집수리 사업은 주거복지 최일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다나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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