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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국회의원
임종석국회의원
  • 89호
  • 승인 2005.09.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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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저널 한가위 특집호 인터뷰 』

1. 최근 서울시 학군 광역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또 한번 교육 환경에 대한 성동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동구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행당동 재개발지구 내 인문계고 신설하는 문제가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2008년까지 4-5개 고등학교를 더 신설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첫 삽을 뜨는 것입니다. 한양여고 남여공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도심형 초등학교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행현초등학교도 9월에 개교했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이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시대이니만큼 ‘교육 성동’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그리고 행당동 재개발 계획이 확정되면 벤처빌딩도 건설되는데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동구의 재정자립도를 확충하여 성동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2. 9월 1일부터 정기국회가 개회했습니다. 제발 정쟁은 그만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합하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큽니다. 이번 정기국회에 임의원님이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계신 것은 무엇입니까?

열린우리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국회가 될 수 있도록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입법,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법안을 우선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외교와 남북관계를 주로 다루는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입니다. 남북관계가 다시 활기를 띄면서 기대도 높고 해야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우선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남북협력기금 정부 예산 1% 확충, 철의 실크로드 연결을 통한 우리 경제의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원 외교의 중요성에 대한 모색과 외교시스템 개선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연구해서 ‘국익’을 최우선에 두는 외교가 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3. 지난 여름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활동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 국민들과 부대끼면서 느끼신 점이 무엇인지요?

7,8 월 여름 내내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농촌으로, 생산현장으로, 그리고 소외계층을 찾아 달려갔습니다. 민생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국민들 옆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었습니다. 저도 기초생활보호 대상자들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정책 개선점을 찾아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독거노인들께 도시락을 갖다 드리고, 장애아동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도 했습니다. 다른 어떤 활동보다 의미 깊었고, 더위 속 땀방울이 뿌듯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또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하루 종일 우리당 민원실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도 했는데, 대부분 위정자들이 국민의 고통을 모른다는 원망이 많았습니다. 여당의원으로서 무한 책임감이 쇳덩이처럼 가슴을 누르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반기 의정활동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 경제 회생에 우선순위를 두고 준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국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땀 흘리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 과정에서 느낀 점을 의정 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4. 성동구민 여러분께 한가위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난히 무덥고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고 푸른 하늘, 서늘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이 고단했기에 이 가을 위로와 평화가 더욱 간절한 것 같습니다. 나눔으로써 더 큰 결실이 돌아옵니다. 비록 지갑이 두둑하진 못해도 가족과,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면서 마음이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성동구민 여러분 가정에 풍요와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저작권(SEONGDONG JOURNAL)





hwp: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서 살고있는 38세의 가장 입니다.







-생략- ...친구를 만나 일을 부탁키 위해 오후9시경에 그친구의 주택부근에 있는 실내 마차에



서 술자리를 하고 있던 중에 술취한 동네 건달이 저에게 팔씨름을 하자며 시비를 걸어와 아예



상대를 안하자 저를 주먹으로 때려서 코뼈를 부러트리는등의 중상을 입혔습니다.



저는 즉시112에 신고를 하였으며 잠시후에 순찰차가 와서 범인을 체포 하였읍니다. 그런데 범인



과 경찰은 서로 아는듯 싶었으며 잠시후에 순찰차에서 누가 문을 열어주었는지 범인은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출동한경찰들에게 안잡고 뭐하냐고 항의를 했으나 이미 범인은 도망을 가고말았습니다..당



신들이 아는 사람이라서 도망가게 방조한 것 아니냐고 항의를 했으며 이 사실을 경찰청에 알리



겠다고 하자 그냥 가시라고 저를 달래고 어우르며 모두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흘린 핏물과 통증으로 뒤범벅된 채 저는 기가막힌 이 사실을 다시 112에 -[10/0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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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친구를 만나 일을 부탁키 위해 오후9시경에 그친구의 주택부근에 있는 실내 마차에



서 술자리를 하고 있던 중에 술취한 동네 건달이 저에게 팔씨름을 하자며 시비를 걸어와 아예



상대를 안하자 저를 주먹으로 때려서 코뼈를 부러트리는등의 중상을 입혔습니다.



저는 즉시112에 신고를 하였으며 잠시후에 순찰차가 와서 범인을 체포 하였읍니다. 그런데 범인



과 경찰은 서로 아는듯 싶었으며 잠시후에 순찰차에서 누가 문을 열어주었는지 범인은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출동한경찰들에게 안잡고 뭐하냐고 항의를 했으나 이미 범인은 도망을 가고말았습니다..당



신들이 아는 사람이라서 도망가게 방조한 것 아니냐고 항의를 했으며 이 사실을 경찰청에 알리



겠다고 하자 그냥 가시라고 저를 달래고 어우르며 모두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흘린 핏물과 통증으로 뒤범벅된 채 저는 기가막힌 이 사실을 다시 112에 -[10/0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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