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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前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임종석 前 의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 성동저널
  • 승인 2014.06.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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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 정무부시장 내정자

임종석 내정자는 "박 시장의 '조용한 선거' 캠페인을 보고 많이 느꼈으며 첫 마음으로 낮고 조용하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임 내정자는 16·17대 국회의원과 열린우리당 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원내 수석부대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6·4 지방선거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서울시는 정부부시장 내정과 함께 기존 정책특보실을 정책수석실로 격상해 민선6기의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기존 정무수석은 국회·시의회 등 정무분야를, 비서실장은 일정기획과 메시지 분야를 분담한다.

새로 신설될 정책수석에는 서왕진 전 비서실장이, 공석인 정무수석에는 김원이 전 정무보좌관이,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전 기획보좌관이 각각 내정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내정자들에 대한 신원조사 등 필요절차를 거친 후 곧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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