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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알바신고센터’ 설치 운영
성동구, ‘알바신고센터’ 설치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4.06.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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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지속적인 문의 및 상담

이러한 아르바이트 피해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성동근로자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지청과 협력하여 2013년부터 알바신고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알바신고센터는 취약한 노동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나 법률적 구제절차를 활용하기 곤란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상담 및 법률지원 활동을 한다.

올해에는 △찾아가는 알바신고센터 △청소년 알바지킴이 활동 등 알바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알바신고센터는 학교를 방문하여 설문과 홍보자료를 통해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을 홍보하고 노동관련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관내에 상습적으로 아르바이트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장을 신고 받고 직접 방문하여 사안을 해결하기도 했다.

5월 31일에는 청소년 알바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청소년 알바지킴이는 주변 친구들의 아르바이트 하는 사업장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그 자료를 기반으로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노동현황 진단과 문제해결을 함께 모색한다.

알바신고센터 안미영 상담팀장은 “앞으로도 △상시적인 알바신고센터 홍보 △청소년 알바지킴이 활동 강화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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