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마장동, 효(孝)로 진하게 끓인 삼계탕 전달
성동구 마장동, 효(孝)로 진하게 끓인 삼계탕 전달
  • 성동저널
  • 승인 2014.07.1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15명이 한 뜻을 모아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준비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 보행 불편을 우려해 각 직능단체, 통장협의회 및 돌봄봉사단 등과 함께 안부확인을 겸한 삼계탕 직접 전달에 나섰다.

이영심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초복이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효삼계탕을 대접하고, 매년 어버이날에는 노인잔치 등 다양한 경로행사를 준비해 어르신 공경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권창석 마장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 담그기, 초복삼계탕 대접, 김장김치 전달 등의 행사를 해마다 꾸준히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주민의 관심 속에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