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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위기가정 사례관리 강화 위한 슈퍼비전 실시
성동구, 위기가정 사례관리 강화 위한 슈퍼비전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4.09.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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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사례관리자 대상 위기 개입 역량 강화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중점보호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7일 민관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

최근 들어 가정 내 다양한 유형의 가정폭력 관련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가구가 급증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위기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슈퍼비전은 가정폭력 관련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남양주 한마음가족상담소 김혜영 소장을 초빙해 진행된다.

구청 사례관리전담팀과 동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 민간기관 사례관리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제 관리 중인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정폭력 사례를 접하고 전문적인 위기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보다 더 세심히 살피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복지인력의 능동적인 대처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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