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교회서 어르신 250명 초청해 재롱잔치 선사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가족과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함께 초청한다. 아이들의 율동과 합창, 장구병창, 전통혼례 등 깜찍한 재롱을 선보이고 어르신을 위한 다과, 음료 및 점심식사를 대접해 세대가 어울리는 장을 연다.
응봉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은 “풍요로운 계절에 어린이집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재롱잔치와 효도잔치를 함께 개최해 어르신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핵가족 가정에서 느끼지 못한 정서적 안정과 경로효친 사상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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