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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헤딩라인뉴스(하하하-)
성동구 헤딩라인뉴스(하하하-)
  • 안병욱
  • 승인 2005.03.1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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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노컷뉴스와- 헤딩라인 뉴스를 월1회씩 기제하겠습니다.

기존의 정형화된 뉴스보다 말랑말랑한 뉴스를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자들과 뉴스 전달자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는 솔직한 뉴스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 역할을 노컷뉴스와 헤딩라인 뉴스를 시작합니다.(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성동구 헤딩라인뉴스(하하하-)(노컷뉴스는 다음호에)

주로 성동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부분을 ,시사패러디를 하여 독자들을 유쾌하게 웃을수 있도록 해줍니다. 패러디라는게 씁쓸하기도 하지만 답답한 독자여러분들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자 합니다.


첫 번째 뉴우스-성동구에서 운영하는 홈 스테이 생활속 영어교육장을 표방한 표준말 배우기 학습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 시골학부모들은 집을 전원주택으로 리모델링 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하며 서울 표준말을 배우고자 손님맞이가 분주하다. 이에 서울학생들도 농사짓기, 소, 돼지 키우기 외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이는 교육의 불균형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서울 -농촌간 교육현실을 극복함은 물론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와 교사들의 인사교류와 학생들간의 체험현장으로 이어져 지역간 교육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관련 서울이 고향이 가족들이 주말농장체험을 위해 신청이 폭주하고 있음은 물론 여름방학 중 국어국문학과 출신 교사-대학생들의 대거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뉴우스-성동구의회 의원들이 현장 의정활동을 위해 일주일에 2회에 걸쳐 불법주차단속현장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구청의 자료만 가지고 불법주차문제점을 접하였던 구의원들이 현장에 나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위한 현장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입니다.
이에 한 구의원은 앞으로 교통지도과에 일일 민원상담원으로 근무하며 수많은 민원 인들의 욕설과 협박에 시달릴 것을 약속했습니다.

세 번째 뉴우스-성동구청 앞 호프집 주인들이 구청인사발령장을 구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유인 즉 요즈음 진급-인사발령이 많은 만큼 호프집에서 축하주- 위로주가 많은 만큼 구청직원들이 자주 온다며 흐믓해 하고 있지만 승진한자와 못한 자를 구분을 못해 눈치보며 장사하느라 써비스 안주는 물론 농담하기도 힘들다며 또 다른 고통을 호소하며 승지-인사발령장이라도 받아봐야 되는 것 아니냐며.......



네 번째 뉴우스-성동구 왕십리 가요제가 전국적인 신인가수 발굴의 장이 되면서 각 방송국 및 음반회사, 연예 기획사들이 대거 협찬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성동구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수가 되고자하는 신청자가 성동구청3층 대강당에서 살곶이 다리까지 줄을 서고 있어 인근 광진구 건대 입구부터 중구 명동까지 교통체중이 심하다고 합니다.
이에 타 자치구에서는 셈을 내면서 25개 자치구를 돌면서 가요제를 개최하자고 했더니 성동구에서 콧 방위만 끼고 있다며 우리말을 왕 씹니(왕십리) 라며 비아냥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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