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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주민 십시일반으로 방역차량 마련
성동구, 마을주민 십시일반으로 방역차량 마련
  • 성동저널
  • 승인 2014.10.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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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1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주민 뜻 모아
금호1가동 마을차량

지역주민, 직능단체 회원 150여 명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 585만 원과 마을사업단 출연 기금 500만 원을 더해 가능했던 것이다.

그동안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방역차량이 없어 하절기 방역활동 때면 개인차량을 이용해왔다. 새로 구입한 차량으로 이제 하절기 방역활동은 물론 금호1가동 보물단지 운영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 마을사업 추진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에는 김항석 전(前) 마을사업단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보탬이 됐으며, 마을사업단 기금 또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재활용품을 ‘보물단지’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찬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후의와 온정을 베풀어 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도움을 주신 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마을 구석구석 필요를 채우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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