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저소득 틈새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민관협력 지역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 제3기 동 복지위원 3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동 복지위원은 각 동에서 지역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주민을 해당 지역 동장이 추천 후 구청장이 위촉하는 것이다.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민관기관 ․ 지역단체들과의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중간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된 복지위원에게는 현장감 있는 교육과 사례발표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활동을 보다 더 활성화하고 활동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칫 행정적인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주민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동 복지위원ㆍ관련 민간기관ㆍ지역단체 등 지역 내 다양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