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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애인 문경새재로 떠나는 여행
성동구, 장애인 문경새재로 떠나는 여행
  • 성동저널
  • 승인 2014.10.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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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6일 문경새재에서 기업, 기능 장애인단체회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42명이 함께 2014년 장애인 세상 보여주기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이 주관하고 성동구적십자봉사단(회장 나유숙)의 봉사로 진행된다. 평소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외곽으로의 여행을 통해 일상을 벗어난 쉼의 시간으로 성동구가 계획한 것이다.

2014년 장애인 세상 보여주기 행사는 4차에 걸쳐서 진행되며 각 장애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차시는 기업, 기능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인 점을 고려해 활동성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역사에서 과거를 보기 위해 거쳤던 관문인 문경새재를 산책하며 장애인들의 의지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1차시에 진행된 중증장애, 청각장애인의 경우 시각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남양주 촬영소와 허브농원 체험을 마쳤다. 3차시 여행은 오는 10월 29일 시각장애인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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