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글짓기로 성동구의 미래를 읽다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7일 제8회 성동구청장기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회장 최동옥) 주관으로, 지난 8월부터 치러진 구민독서경진대회의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독후감 부문과 편지글 부문에 총 450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4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또, ‘구민알뜰도서교환전’, ‘어린이 독서골든벨’ 등 구민의 독서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수1가1동 문고 등 9개 문고와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2명의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특히 참여 연령층이 다양해 구에서 시행 중인 독서진흥운동이 구민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식을 생산하고 나누는 독서 문화가 구 전체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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