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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오늘은 집들이 하는 날
성동구, 오늘은 집들이 하는 날
  • 성동저널
  • 승인 2014.10.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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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1가동, 이사 온 홀몸어르신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집들이’ 시행
금호1가동 찾아가는 집들이

이날 주민센터 복지 관련 조직인 마중물복지협의체에서 독거노인에게 휴지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으며, 착한이웃! 공유데이!(자신의 물건이나 재능을 저소득층에게 한 달에 한 번 기부하는 사업)를 통해 관내 정육점의 고기도 지원했다. 이뿐 아니라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 주민센터 및 병원 위치, 장애인 상담까지 전입 후의 궁금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안내를 마쳤다.

집들이를 하게 된 최 모 할머니는 “이 동네에 이사 오고 나서 우리 집에 처음 오는 손님들이라면서 이렇게 신경을 써 줘서 참 고맙다”며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정종근 금호1가동장은 “새로 이사 온 독거노인은 모든 생활이 낯설고 힘들어 할 수 있다. 초기에 금호1가동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고 낯선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일”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집들이 사업을 활성화해 따뜻한 금호1가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금호1가동은 2014년 6월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금호1가동 행복나눔공동체 착한이웃! 공유day! 사업’, ‘우울증 극복프로젝트’, ‘할머니! 할아버지! 인생최고의 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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