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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사랑의 연탄으로 온정 나눠
성동구 응봉동, 사랑의 연탄으로 온정 나눠
  • 성동저널
  • 승인 2014.11.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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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중 샤프론 봉사단 30여명 후원금으로 연탄 배달
응봉동 샤프론 봉사단 연탄배달

학생, 학부모 등 총 30명이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에게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연탄을 지원받은 할머니는 “궂은 날씨에도 직접 나와 연탄배달까지 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샤프론 봉사단에서 배달해준 연탄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전했다.

샤프론 봉사단 최영아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철순 응봉동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해 응봉동이 더 사람냄새 나는 훈훈한 마을이 된 기분이 든다. 무학중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여러 단체에서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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