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곳곳 이야기 담아 주민 손으로 직접 만들어
총 4면으로 제작된 이번 소식지는 마장동 주민자치회의 지난 1년간 활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마장동은 전국 3488개 읍면동 중 행정자치부 주관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됐다. 2013년 하반기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는 주민대표 모임인 주민자치회가 직접 계획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소식지에는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마주보고 카페’,‘옥상 마을농원’,‘우리마을 수수공방’에 대한 이야기와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선 동네 대청소, 벽화그리기에 대한 소식 등 다양한 활동 내용 및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송경섭 주민자치회장은 “소식지를 통해 지역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 주민 간 서로 소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이런 매체를 주민의 손으로 만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식지는 주민자치회가 직접 운영하는 같은 이름의 북카페 ‘마주보고(마장동 주민들의 보물창고)’와 주민센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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