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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남시장 주변 간판 이미지 변신
성동구, 금남시장 주변 간판 이미지 변신
  • 성동저널
  • 승인 2014.12.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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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개선 후

대상은 금남시장 주변과 건너편인 금호4가동 일부(동호신협~대우월드아파트상가)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41개건물 77개 점포다. 1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작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깔끔한 간판으로 교체했으며, 사업구간 내 총 70여개의 불법광고물은 철거했다.

금호ㆍ옥수동을 거쳐 한남동으로 이어지는 독서당로는 2010년 1차적으로 간판개선 시범을 펼쳐 39개동 78개 점포를 교체했다. 이후 이 구간과 연결된 이번 사업대상 점포주들이 작고 아름다운 간판에 대한 교체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구가 나서게 된 것이다.

주민 공고와 표시방법 고시, 설명회를 거쳐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위원장 이하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점포주와 건물주의 협조를 구해 다른 구간보다 빠르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영우 광고물관리팀장은 “성동구는 2001년부터 꾸준히 간판 개선 정비를 하고 있어 점포주들의 인식이 높은 편이다. 간판 교체로 건물 외관 이미지가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지속적으로 성동구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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