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성동지사, 홍익표 의원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직원 모금과 서울본부 지원받아 차상위계층 도와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사진. (왼쪽)박경준 의장. (세번째)홍익표 의원. (네번째)조택동 한전성동지사장

직원들의 모금과 서울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성동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25가정에게 쌀과 생필품을 9월 25~26일 이틀 동안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 공로로 지난 10일 성동을 지역사무실에서 홍익표 국회의원, 김기대, 박양숙 시의원, 박경준 성동구의회 의장을 비롯 하여 김달호, 김종곤, 남연희, 김해선 구의원과 당직자들이 한국전력공사 조택동 성동지사장, 정재윤 고객지원팀장, 윤강현 부장, 차은숙 과장을 초청하여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봉사활동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치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동을 홍익표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한국전력 성동지사 임직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에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운 이야기며 사근동지역 전선주 지중화사업, 마장동축산물시장 전기관련 안전공사, 주택들 주변 전신주에 설치된 변압기 문제, 정전을 불러일으키는 새떼 제거 방법 등 여러 가지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참석한 당직자와 한국전력 성동지사 관계자간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향후 모든 일들을 함께 의논하여 지역을 발전시키자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