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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을의 어제와 오늘 ‘행당동 이야기’
성동구, 마을의 어제와 오늘 ‘행당동 이야기’
  • 성동저널
  • 승인 2014.1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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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1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의 옛 자료 모아 책자 발간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정체성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자료집‘행당동 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위원회는 도시개발 등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마을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해 올 초 지역주민과 관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옛 사진과 자료를 수집해 마을 자료집을 펴냈다. 책자에는 동의 유래와 지역의 향토유적 자료, 왕십리역 등 명소의 과거와 현재, 1940~1990년대의 주민들의 모습과 마을 풍경이 담겨 있다.

김용석 행당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당동 이야기 책자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살았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고, 더불어 청소년들도 우리 동의 유래를 알고, 애향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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