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과 대문을 헐어 이웃간에 정과 사랑을 나누는 담장허물기사업 착공
지역주민과 직원 우수지역 현장견학을 통한 사업참여 만전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주택가 골목길의 주차난 해소와 외부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인한 주거환경의 악화를 방지하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녹색주차마을(Green Parking)조성사업 및 담장허물기사업에 대한 첫삽을 뜨고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본 사업의 확산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는 3월 23일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우수지역에 대해 현장견학을 실시하여 담장허물기 사업홍보 및 사업의 참여를 적극 당부하였다.
구에서는 담장 또는 대문을 철거하여 주차장도 확보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할 경우 최초 주차장 1면은 550만원, 2면까지는 750만원이 지원되며, 1면추가시 1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299동의 담장을 허물어 519면의 주차장을 확보한 구는 금년에도 담장허물기 사업에 총력을 기울어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주차난 해소는 물론 담이 사라짐으로써 이웃간 서로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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