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독서능력 진단으로 영어실력 및 독서능력 향상 기대
성동구립금호도서관과 이렙에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영어독서능력 진단 평가’는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하며 영어 대화를 활용해 영어 이해도, 언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아동들의 영어독서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 3.0의 기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에 맞춰 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준에 맞는 영어독서법을 개발하여 본인에게 알맞은 학습법을 찾아내고 도서를 활용하여 자연스러운 영어 실력 향상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진단평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기본적인 영어 묵독 및 음독을 할 수 있는 어린이 32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하여 접수 받는다. 도서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호도서관(☎2204-6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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