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     ©성동저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에서는 성동문화회관의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연인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여 구민들이 양질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고의 인기작인『왕의 남자』를 상영하여 구민를 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성동구는 4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오전10시30분부터 1일 4회에 걸쳐 성동문화회관 3층 대공연장인 소월아트홀에서 개관기념으로 상영되는 영화 『왕의 남자』을 마련하였다. 각기 다른 네명의 화려한 비극을 보여주는 왕의 남자는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에 픽션을 가한 드라마로 연산군 일기에 한줄 거론되었을 뿐인 광대를 통해 펼쳐지는 각종 음모와 비극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가족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의미에서 새롭게 지어진 소월아트홀의 웅장한 음향효과 속에서 조선궁중의 다양한 역사를 가족과 한번 체험해 보면 어떨까 상영시간은 10:30, 13:00, 15:30, 18:00로 1일 4회 방영하며 예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10:00~16:00)고 가격은 3,5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원(☎2286-6234~5)으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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