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뮤지컬로 재탄생
<눈의 여왕>은 지난 겨울 천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원작이기도 한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배경으로 한다. 등장인물들이 ‘눈의 여왕’이라는 초월적인 존재를 만나 진정한 우정을 찾아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우리 사회 왕따 문제와 소통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LED를 사용한 환상적인 레이져 쇼 뿐만 아니라 제설기와 강풍기를 이용한 다이나믹 스노우 쇼,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디지털 영상을 표현한 그림자 극 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작품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가족 뮤지컬이다.
<눈의 여왕>은 오는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7일 4시 공연은 성동구민에 한하여 전석 만원에 볼 수 있다. 이번 겨울은 온 가족이 함께 ‘눈의 여왕’을 만나 진정한 우정을 느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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