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번지 ‘동작그만’의 25년 이후 이야기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군대 소재 프로그램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동작그만>에서는 과거 유머1번지의 원년멤버인 이봉원, 이상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특히 ‘동작그만’을 히트시킨 최성호 작가가 대본을 담당하고 배우 겸 제작자인 이근희가 프로듀서를 맡아 더욱 탄탄한 연기와 연출이 기대된다.
<동작그만>은 당시로부터 25년이 지나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상운 메기 병장, 이봉원 곰팽이 일병 그리고 뺀질이 병장에게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다. 주인공들의 역전된 상황을 콩트ㆍ슬랩스틱ㆍ드라마ㆍ토크ㆍ쇼 등으로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함과 동시에 25년의 세월이 지난 후 중년이 겪는 삶과 애환을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2월 27일(금)부터 4월 26일(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7080 코미디 쇼 연극 <동작그만>은 화~금 오후 9시,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에는 오후 4시에 공연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소월아트홀 (☎2204-64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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