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꿈나무오케스트라는 오는 2월 10일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연주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소외아동으로 구성된 성동꿈나무오케스트라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성동구가 주관하여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능동적인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 6월 창단되어 올해로 4년째 소월아트홀에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동꿈나무 단원 50명과 강사들이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레퍼토리는 <아리랑>, <리듬악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동요로 구성되어 더욱 기대된다.

성동꿈나무오케스트라에게 2015년은 지역협력거점기관으로 새출발하는 뜻 깊은 해로써 그동안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능기부 방문 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성동꿈나무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복지관 및 요양병원들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방문연주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 소통, 공유, 협력”을 실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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