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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창출 위한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 개설
서울시, 일자리창출 위한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 개설
  • 성동저널
  • 승인 2015.02.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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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서울시는 일자리 창출과 국화분재산업 진흥을 위해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을 3월부터 개설하고, 2월 23일 오전 11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화분재는 다른 분재에 비해 단기간에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있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인기가 높아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에 적합한 작물이다.

교육은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국화분재 재배이론 ▲목부작·석부작·소품분재 등 국화분재 실습 ▲우수 단체 및 경영체 현지학습 등 전문적인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11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국화분재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는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실시되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기초반 30명, 창업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심화반 20명으로 운영된다. 심화반은 ’13년·’14년 수료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23일 오전 11시부터 3월 5일 오후4시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강좌예약’ 접수 후 전자우편(comus66@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국화분재에 관심도가 높으며, 창업의지가 강한 희망시민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3월 10일 50명이 선정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개인 실습용 도구는 자부담이다.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과정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전화 02-6959-9364번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희소성과 대표성을 갖춘 국화 분재에 대한 전문적·맞춤형 실용화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수한 국화분재 기술자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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