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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주민들 한마음으로 중랑천 지킨다
성동구, 응봉동 주민들 한마음으로 중랑천 지킨다
  • 성동저널
  • 승인 2015.04.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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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시설물 점검과 범죄 예방 활동 나서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중랑천의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깨끗한 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응봉동이 나섰다.

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자)는 4월 9일 목요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중랑천 지킴이’활동을 시작한다.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중랑천 지킴이’는 삭막한 현대인에게 휴식을 주는 중랑천의 소중함을 깨닫고 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10여명씩 모여 중랑천 정화활동은 물론 시설물 점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계도 등의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중랑천은 한때 오염이 심각해 주민들의 외면을 받았으나, 지금은 자전거길 등 하천과 어우러지는 공간이 생기고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정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중랑천 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깨끗한 중랑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쾌적한 마을과 공동체의식 조성을 위한 지킴이 활동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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