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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마시기,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이 앞장 섭니다.
수돗물 마시기,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이 앞장 섭니다.
  • kst724 객원기자
  • 승인 2015.04.30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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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

 서울시내 234개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 학생 1,270명으로 구성된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서울시는 미래의 아리수 음용 주체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수돗물을 마음놓고 마시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 아리수 음수대가 설치된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은 학교별로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며, 지도교사와 함께 학교 음수대 주변을 청소하고, 아리수 마시기를 자유롭게 실천하게 된다.

□ 또한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은 정수센터 견학, 수도교실 참여, 아리수 스토리텔러 강의 등을 통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등 아리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아리수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 아울러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은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인터넷 카페 ‘아리수 사랑’(http://cafe.naver.com/arisusarang)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 전용 활동방에서 매달 올라오는 아리수 맛있게 마시는 방법 등의 체험 과제를 자유롭게 수행하고 그 결과를 올려 단원들과 공유한다.

 

□ 또 학교와 가정 등에서 아리수 음용사례 등을 발굴해 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블로그 ‘아이 러브 아리수’ (http://arisumer.tistory.com) 등 온라인으로 알리는 아리수 홍보대사의 역할도 수행하며, 하반기에는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원을 대상으로 ‘아리수와 함께하는 백일장’을 개최해 시민 모두가 아리수를 마시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아리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어렸을 때부터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아리수 어린이 홍보단을 시작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수돗물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고 마음 놓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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