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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1구역, 조합설립 임박 !!
성동구 응봉1구역, 조합설립 임박 !!
  • 성동저널
  • 승인 2015.05.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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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중랑천 조망권 마지막 ‘개발단지’

[성동저널]서울 성동구 응봉1구역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곳은 한강, 중랑천, 응봉산, 서울숲 등 천혜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중랑천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향후 최고의 프리미엄을 보장받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역세권이어서 교통여건이 좋고, 주변에 학교가 많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최적화된 사업계획을 통해 사업성도 확보돼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완화 정책의 효과와 금융권의 초저금리는 전세난과 맞물려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청약열기를 높이며 매매중심의 부동산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조합설립을 위해 마무리 단계에 있던 응봉1구역의 조합설립동의서도 곧,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재건축이 완료되면 쾌적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응봉1구역 조합설립추진위(위원장 이상영)는 향후 정비계획(설계)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011년 10월 정비구역 지정  시  총 건립가구 501가구를 조합설립 후 설계변경을 통해 총 620가구로 늘릴 예정으로 사업성 극대화에 중점을 두면서 주민들에게 더 큰 이익을 안겨줄 것이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에 위치한 응봉1구역은 대지면적 3만5천587㎡에 용적률 217.44%를 적용, 지하3층~지상17층 총 501가구로 정비구역 지정을 받았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60㎡형 113가구 △85㎡형 280가구 △115㎡형 108가구 등이다.
하지만 구역 확대 등에 따라 설계변경을 하게 되면 대지면적이 3만6천137㎡로 늘어나게 된다. 또 용적률은 236.17%로 18.73%를 더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중대형주택인 115㎡형의 건립수를 줄이는 대신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지역실정에 잘 맞게 배치할 경우 전체 건립가구수도 현재 501가구에서 620가구로 119가구가 증가하게 된다.

400가구이상 조망 가능...역세권 프리미엄은 ‘덤’
부동산경기 회복과 맞물려...대박 가능 ‘예견’

현재 토지 등 소유자가 316명인 점을 감안해 모두 분양신청을 하더라도 304가구를 일반분양할 수 있어 사업성이 대폭 향상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조합원에게는 로얄층 우선분양, 수익 재창출에 따른 분담금 감소 및 환급금 증가 혜택이 예상되어 향후 프리미엄이 얼마만큼 상승할지 주목된다.
이상영 위원장은 “사업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주민들에게 높은 이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세우고 있다”며 “이제 조합설립이 임박하였고 조합창립총회를 하게 되면 곧바로 정비계획(설계) 변경절차를 추진해 반드시 최고의 수익이 창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수려한 경관에 교통교육여건도 우수
응봉1구역은 서울 강북의 새로운 친환경 주거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서울 전지역 어디로든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이유에서다. 중앙선 응봉역이 구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2호선ㆍ5호선ㆍ중앙선ㆍ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근접(1정거장)해 있다. 여기에 응봉교, 성수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교통의 편리함을 배가시켜 주고 있다(예, 성수대교 건너면 바로 강남 압구정동임) 응봉1구역 주출입구와 학교방향의 협소한 도로도 재건축 후에는 15m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봉1구역 바로 옆에 응봉초, 광희중을 두고 있으며 또 주변에 무학여고, 한양사대부속중?고, 성동고, 성수고 등이 위치하여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대학교는 한양대, 한양여대가 인접해 있다.
이밖에 편의시설로는 왕십리역에 이마트, CGV 영화관이 위치해 있고, 성동구청 등 공공기관과 한양대 병원 등이 있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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