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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고, 주민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
불우이웃 돕고, 주민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
  • 성동저널
  • 승인 2006.04.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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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4가동 옥수중앙교회 : 사랑의 생필품 나누기사업 전개

성동구 금호4가동(동장 진정근)에 있는 옥수중앙교회(호용환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사랑의 생필품 나누기』사업을 전개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옥수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 특히 독거노인들을 위해 샴푸, 비누, 치약,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함으로서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하였는데
  이번 생필품 나누기에서는 옥수1․2동과 금호3․4가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320가정에는 5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여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결식아동 30명에게는 중식비도 지원하였으며
  이밖에 120가정에는 사랑의 우유를 나누어 주었으며 독거노인 12가정에 대해서는 생활비도 지원하고 대학생 8명에게는 학자금도 지원하는 등 교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더불어 함께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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