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 28일 일심할머니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국수,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왕십리제2동은 5월 12일 직능단체별로 저소득가정이나 어르신들을 지원해주는 1:1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그 중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13개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달 1개소씩 방문하기로 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음식 대접뿐만 아니라 경로당 곳곳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묻고 살피며 간단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을 동 주민센터에 건의하기도 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안복근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부모님께 드릴 음식을 준비하듯 정성껏 준비했다. 매달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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