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출산부터 양육까지 집에서 케어받아요'
성동구, '출산부터 양육까지 집에서 케어받아요'
  • 성동저널
  • 승인 2015.06.0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산부 영유아 가정방문 사업 신청 받아 건강관리 지원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가 지난 5월 26일부터 『2015년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사업』으로 임산부 영유아 가정방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임신에서 출산 4주 이내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각 가정을 방문해 출산, 양육, 아동발달에 대한 정보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가족지지,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해 비슷한 시기의 출산, 양육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에 방문하는 인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서울대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심화교육)을 이수한 전문가이다. 이들은 높은 미숙아 출생률, 모유수유율 감소, 다문화 임산부의 증가,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고령임산부의 증가로 인한 합병증 증가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는 물론 사회적 불균형에 따른 아동발달격차를 해소하고 산모와 아동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가정방문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oom@sd.go.kr)이나 방문 제출, 또는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보건소(02-2286-7091)로 문의하면 된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