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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도서관, 청소년 세계유산 체험 특강 개최
성동구립도서관, 청소년 세계유산 체험 특강 개최
  • 성동저널
  • 승인 2015.06.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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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와 그 문화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는 ‘뿌리 깊은 세계유산’ 특강을 진행한다.

각 나라별 외국인과 한국인 강사가 각각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특강 ‘뿌리 깊은 세계유산’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 세계유산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체험활동을 함께 병행한다. 해당 국가는 슬로바키아, 몽골, 멕시코 총 세 나라이며 6월과 7월에 걸쳐 총 3회 동안 진행한다.

 

특강의 첫 번째 주제 국가는 슬로바키아로 중세유럽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건축, 예술로 가득한 문화와 역사와 더불어 레보차, 스피슈 성 등 세계유산에 대해 배운다. 두 번째 국가는 유목문화를 간직하고 칭키즈칸 제국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몽골이며 마지막 국가는 고대 마야 문명을 대표하는 나라인 멕시코로 전통음식인 타코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 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는 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세계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의 지원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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