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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새마을부녀회 시원한 여름 나눔
성동구 응봉동, 새마을부녀회 시원한 여름 나눔
  • 성동저널
  • 승인 2015.07.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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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10곳 찾아가 떡과 수박 전달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을 맞아 지난 6월 29일 관내 경로당 10곳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떡과 수박을 전달했다.

해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떡국과 고기를 전달하고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행사에도 음식 만들기 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응봉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떡과 수박을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메르스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덕분에 온정을 나누며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돼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응봉동 박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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