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특유의 맛과 냄새 및 미량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한 한 단계 Up-grade된 명품 아리수가 시민고객 가정을 찾아간다. 서울 상수도는 가장 맛있는 아리수 공급을 위하여 기존의 표준정수처리방식에 오존과 입상활성탄(일명 숯)공정을 추가하는 친환경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을 2010년 6월 영등포정수센터에서 가동하기 시작하여 2012년까지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 적용한다.
맛은 Up, 소독냄새 Down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염소소독은 미생물에 대한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정이지만 음용 시 염소냄새로 인한 거부감을 갖게 되기도 한다. 이를 없애기 위하여 지금까지 정수장에서 한차례 실시하던 염소소독을 정수장에서 최소한의 양으로 1차로 실시하고 2차로 배수지, 가압장 등에서 다시 최소한의 양으로 분산주입 함으로써 염소냄새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재염소 분산시스템”을 도입한다.
품질도 서비스도 명품 아리수로!
상수도 홈페이지 및 핸드폰을 통해서 확인 가능한 실시간 아리수 수질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천만 시민고객이 신선한 아리수를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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