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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통시장 먹거리 안심하고 드세요
성동구, 전통시장 먹거리 안심하고 드세요
  • 성동저널
  • 승인 2015.08.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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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처분 위주 점검이 아닌 지도·계몽 위주 관리에 나서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통시장 식픔 안전관리에 나선다.

11월 10일까지 집중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성동구내 전통시장 떡집, 기름집, 건강원, 반찬가게 등의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33개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에 나선다.

구는 다수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가 위생이 취약한 지역에서 영세 규모로 영업 중인 점을 감안해 단속·처분 위주의 점검이 아닌 지도·계몽 위주의 관리 차원으로 접근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영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자율 위생점검표 및 위생관리 매뉴얼 배부도 병행한다.

이번 식품안전관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해 11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8월에 실시하는 1차 관리에서는 관리 대상 전수에 대한 위생 항목 점검 후, 시정 사항을 확인·계도하고 영업자 자율 위생점검표를 배부

▲9월에 실시하는 2차 관리에서는 모든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업소별 시정사항과 기본안전 수칙 이행여부 재점검 및 전통시장 내에 소재한 업소에 전통시장 위생관리 매뉴얼 배부

▲10월에 실시하는 3차 관리에서는 시정사항 미이행 업소를 선별해 위생관리를 집중 지도한다.

정주섭 보건위생과장은 “1회성의 단속 목적 점검을 탈피하고 관리 차원의 지도점검과 위생관리 물품 제작지원으로 영업자 부담은 경감하고 위생 수준은 제고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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