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 아이돌보미 선생님 9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상반기 평가대회’ 개최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아 또는 보육시설만으로는 돌봄 공백이 생기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대회는 아이돌보미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 및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아이돌봄지원사업과 관련된 UCC를 상영하고 아이돌보미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높은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6명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 상반기 동안 안전하게 아이를 돌보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신 센터 관계자분들과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그동안 2014년 전국 우수종사자(여성가족부장관상), 2013년 우수기관 A등급, 2011년 전국 우수돌보미(여상가족부장관상), 2010년 전국 우수기관(여성가족부장관상)를 수상하는 등 타센터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우수한 서비스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및 아이돌보미 활동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센터 아이돌보미지원팀(☎02-3395-94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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