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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보건ㆍ복지ㆍ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다
성동구, ‘보건ㆍ복지ㆍ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다
  • 성동저널
  • 승인 2015.09.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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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편의시설 대폭 개선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1동 주민센터가 보건ㆍ복지ㆍ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아파트와 주택이 혼합된 주거지역 및 소규모 공장이 밀집된 준공업지역인 성수1가제1동은 1일 평균 500여 명의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민원인의 대기 공간 부족, 어두운 조명, 복지인력 부족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인프라가 부족했던 실정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7천여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동주민센터 공간 확장 및 재배치, 전등 교체 등을 통한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으며, 정원오 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건강이음터’를 설치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을 위해 기존의 동주민센터 조직을 개편하고 복지 및 간호 인력을 확충했다.

기초검진을 받기 위해 건강이음터를 방문한 김모 어르신(69세)은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가까이에 있는 동주민센터에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평생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서 참 편리하다.”고 전했다.

책을 빌리기 위해 동주민센터(새마을 문고)에 내방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이웃 주민들을 만나 수다도 떨 수 있어서 이곳에 자주 놀러온다.”며 “동주민센터가 책 읽는 도서관을 넘어 정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사랑방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란 성수1가제1동장은 “동 주민센터가 보건, 복지, 문화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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