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는 오는 10월 22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소재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비회기를 활용하여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의 현실을 실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경준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참여하여 가을걷이로 바쁜 과수원에서 배 수확을 도왔다.

또한 일손돕기로 수확한 일부 상품은 그 자리에서 시장가격으로 구매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농가의 바쁜 일손을 감안하여 사전에 간식과 음료를 미리 준비하여 봉사활동으로 인한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박경준 의장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우면서 농촌의 현실을 체감하고,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도시와 농촌이 서로 돕는 문화를 만드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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