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형극‘똥돼지 왕방귀’ 공연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수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6일 어린이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유아를 포함한 가족을 위한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는 또래집단에서 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왕따 근절을 주제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수도서관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타인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생각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공연의 취지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친구에 대한 배려심을 키우고 올바른 평등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따돌림 없는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성수도서관 인형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성수도서관 하늘어린이열람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공연 당일 100명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 밖에 성수도서관 어린이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S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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