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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의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매일아침 1인 시위
홍익표 의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매일아침 1인 시위
  • 성동저널
  • 승인 2015.1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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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저널]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저지하기 위해, 홍익표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동(을))이 지난 9일부터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홍익표 의원은 매일 아침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지하철역등 성동구 주요거점지역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부당함을 알리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입장 철회를 위해 1인 시위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의 대국민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홍익표 의원은 "침략과 식민지배 역사를 부정, 왜곡하고 있는 아베정권 조차 국정교과서 엄두를 내지 않고 있다.”, “만약 우리 정부가 지난 시기 친일파와 독재세력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단행한다면 우리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국제사회의 비판과 조소에 직면하게 될 것” 라 주장하며,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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