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동구갑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장백건 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금호동 금남시장 일대를 돌며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장후보는 시장 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예비후보자 명함을 돌리면서 지역을 위해 일할 새로운 일꾼임을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어 장백건 후보는 금호동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 인사를 하며 “처음으로 선거에 나선 만큼 쑥스러운 것도 많고, 잘 모르는 것이 많아 자칫 실수가 걱정 된다”고 말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로 잘 가르쳐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한 어르신은 우공이산의 고사를 들어 “너무 급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차근차근 열심히 하면 큰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덕담을 덧붙였다.

한편 장백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틀째인 16일에 금호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자신이 자랐던 성수동 상가지역과 뚝도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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