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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장기미준공 행당두산위브아파트 13년 만에 준공
성동구, 장기미준공 행당두산위브아파트 13년 만에 준공
  • 성동저널
  • 승인 2016.01.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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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4구역, 주민 재산권 행사 제약 해소로 등기이전 발판 마련

[성동저널]2009년 12월 건물이 준공된 이후 토지 미준공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랐던 성동구 행당4구역 행당동두산위브아파트가 6년만에 완전준공으로 이전등기를 위한 절차가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그동안 준공의 걸림돌이었던 사업시행인가 조건에 대하여 수차례에 걸친 민원 협의 및 관련부서 간 중재, 조율, 정책회의 등을 거쳐 불합리한 조건을 과감히 철회하고 2016.1.18 준공 처리함으로써, 해묵은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7개동 465세대인 행당두산위브아파트는 5호선 행당역에 인접하고, 중․고등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왕십리역사와도 가까워 교통과 근린생활 시설이 잘 갖추어진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춘 지역이다. 하지만 2009년도에 건물은 준공되어 입주하였으나 토지준공이 안되어 그간 주민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상존했다.

이에 성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아파트 준공은 과거 불합리한 조건과 규제에 대해 새로운 시점에서 관련 유관부서들과의 지속적 협의 조정 등을 거쳐 주민의 진정한 복리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준 우수 사례로 타 지자체에도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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