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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더불어민주당 성동(을) 홍익표 국회의원
[인터뷰]더불어민주당 성동(을) 홍익표 국회의원
  • 성동저널
  • 승인 2016.0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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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회의원

[성동저널]다가오는 4.13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 고통받고 힘든 분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 행복이 넘치는 성동구를 만들겠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성동(을) 홍익표 국회의원을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전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 상임위 활동을 포함해 그동안 정치활동에 대한 소감은.
의정활동 4년은 다양한 분야에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던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반기에는 당의 외교통일전문가로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지정되어 NLL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원내대변인으로, 어떤 때는 비상대책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등 여러 당직을 통해 정부-여당에 대한 당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창당과정에서 정강·정책분과를 맡아 활동하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업적인 ‘6·15공동선언 및 10·4선언 계승’을 지켜낸 것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각 위원회를 병행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지만, 성동구민께 자신있게 보고드릴 수 있는 성과물들을 만들어내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우리 성동구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교육특구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이끌어내었고, 보육료 및 돌봄예산 확보 등 국민과 성동구민에게 좀 더 쓰임새 있는 국가 재정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서 정직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비록 아직 부족하지만, 저와 성동구민이 꿈꾸던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는 자부할 수 있습니다.

▶ 다가오는 4.13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성동(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총선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는.
현직 국회의원 신분에 예비후보자 신분까지 더해져 어깨가 무겁습니다. 국회에서는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재벌특혜법·노동개악 등을 저지하기 위해 열심히 싸워야 할 것이고, 성동에서는 구민 여러분들께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찾아뵐 것입니다. 성동구민께 약속 드렸던 교육특구 지정은 이끌어냈지만 특구 지정 이후 성동의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뛰어야함은 물론입니다. 현재 한전과 논의 중인 한전부지 이전, 삼표레미콘 이전 등 대형 이전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지, 그리고 이전 후 어떤 방식의 부지개발이 성동에 가장 적절하게 될 것인지 성동구민 여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해법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4년간 서울시장, 성동구청장, 시?구의원들과 함께 가꾸어 온 성동공동체의 발전을 이대로 멈출수는 없습니다. 지역구민께 성동의 발전을 위해 홍익표가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지지를 호소하려 합니다. 또, 선거를 우리 성동구민이 축제처럼 느끼실 수 있도록 반칙 없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 재밌는 선거를 함께 만들어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동구민과 성동저널 독자들에게 한 말씀.
먼저 이렇게 성동구민께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성동저널과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역신문의 구독율이 높아지면 저 같은 국회의원들이 지역을 위해 하는 일, 또 하지 못한 일들이 무엇이었는지 구민여러분께 구체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많이 구독하셔서 성동구 정치인들에 대한 매서운 질책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서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 고통받고 힘든 분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동구민들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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